카보숑 컷의 사파이어를 세팅한 크라운이 시선을 끄는 시계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자갈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라인의 시계
연인들끼리 주고받는 선물 아이템 중에 주얼리만큼이나 인기가 있는 것이 바로 시계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까르띠에가 추천하는 또 하나의 선물 아이템은 바로 동글동글한
자갈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라인이 매력적인 시계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Ballon Bleu de Cartier)'다.
프랑스어로 '파란 공'을 의미하는 '발롱 블루'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크라운을 보면 알 수 있다.
주얼리 워치에서나 볼 수 있는 카보숑 컷(cabochon cut, 일종의 보석 세공 방식으로 각진 부분을 깎아
표면을
둥글게 다듬는 방법)의 사파이어를 세팅한 크라운(태엽을 감거나 시간을 설정하는 부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블루 계열의 시곗바늘도 우아함을 뽐낸다.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는 케이스 지름 42mm 핑크 골드 버전, 지름 36mm 스틸 버전이 있으며,
케이스 지름 33mm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주얼리 워치 버전도 있다. 문의 1566-7277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