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의협심에 불타는 고교생 사오정이,
지나가던 험악한 친구들을 불러 세워서는 말했다.
1. 야! 너 나랑 함 붙을래?
(그러더니 상대와 어깨를 찰싹 붙이는 것이었다~)
2. 야! 너 나한테 털릴래?
(그러면서 상대의 어깨를 살짝 털어주는 사오정~^^)
3. 야! 너 나랑 해볼래?
(그러더니 상대와 어깨동무 하고 창문 너머로 지는 해를 말없이 바라보는 사오정~)
4. 야! 너 나랑 한판 뜰래?
(말을 마치자 말자 사오정은 상대를 끌어안고 점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