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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산의 세상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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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사람의 신을 신고 세 달만 걸어 보아라
작성자 유석산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3-31 0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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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5

언젠가  번쯤 이런 생각    분은 없을 것입니다.

“다들 평탄하게 잘들 살아가는데 나는  이렇게  어려울까?
 
 사람은 아우토반 고속도로처럼  나가는데
 
 길은  만날 울퉁불퉁 가시밭길인가...


그렇게 우리들은 남의 손에  떡을 크게 보고
 손에  ()  크게 봅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진 것을 질투하고
 사람을 미워하고 급기야 험담합니다.
「위대한 개츠비」에는 이런 구절이 나오지요
 사람을 욕하기 전에

 

“그 사람이 지금 지고 있는 짐을 헤아려 보라”


 어떤 사람도 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의 등에는 내가 모르는 그만의 짐이 얹혀 있습니다.
 짐은  짐보다  무거울지도 모릅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금언에도 이런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평가하기 전에 그 사람의 신을 신고  달만 걸어 보아라”

그렇게 그는 나보다  불편한 신발을 신고 걸어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내가 걷는 길보다 훨씬 험난한 사막을 그가 걷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송정림, ‘마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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