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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산의 세상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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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의 ‘인공지능 교사 프로젝트
작성자 유석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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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3-19 08: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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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1

호주의 세인트피터스 여학교 유치원에서는 인공지능 교사 아이다Ada 아이들에게 알파벳·숫자 

같은 지식 교육은 물론이고 노래·그림.요가· 체조 같은 예술 교육과 체육 교육까지 하고 있다.
놀이 교육은 말할 것도 없다.

중국에서는 200 넘는 유치원에서 키코Keeko라는 인공지능 교사가 활약하고 있다. 2017 

기준 키코는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책을 읽어주고 산수까지 가르친다.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게임까지 한다.

일본 교육부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영어 회화 실력을 원어민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래야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교육부에서 제아무리 노력해도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있는 교사는  배출

되지 않았다. 최근에 교육부는 매우 쉬운 방법을 생각해냈다. 인공지능 교사를 교실에 배치, 영어를

가르치면 되는 것이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인공지능 영어 교사 프로젝트' 2019 4월부터 

전국 500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이후 점차 모든 학교로 확장된다고 한다.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의 중고등학교에서는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교사 매티아

MATHia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폴란드에서는 포톤 엔터테인먼트 Photon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교사를 학교에 

배치해서 학습을 돕고 있다.

핀란드는 인공지능 시범학교들에 오보봇。OVObot이라는 인공지능교사를 배치해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핀란드 남부에 위치한 탐페레시의 초등학교들은 인공지능 교사 엘리아스Elias 에게 어학 교육을 

맡기고 있다. 엘리아스는 23 국어를 가르칠  있는데 아이들의 학습 수준을 분석,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교육한다."

스칸디나비아에서는 노르웨이 인공지능 기업  아이솔레이션No Isolation 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교사를 학교에 배치해서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오랫동안 등교하지 못한 아이들이 학급 친구들과 

연락하고 어울릴  있도록 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교수· 학습법을 탑재한 에이미Amy라는 인공지능 교사를 

인공지능 시범학교들에 배치, 수학을 가르치게 하고 있다.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라고 한다.

에이미는 학생들이 수학을 못한다고 해서 실망스런 표정을 짓거나 자존감을 꺾는 발언을 하거나 

학생을 포기하는 등의 일을 일절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에이미는 학생들 곁에서 문제 풀이 

과정을 세심하게 지켜보면서 실수하거나 틀린 부분을 부드럽게 짚어주고, 학생들이 이해할 때까지 

쉽고 친절하고 자상하게 설명해준다. 한마디로 에이미는 학생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수학 교사의 역할을 해 내고 있다.

미국 보스턴 공립학교는 인공지능 지보Jibo 개발한 MIT 미디어랩의 신시아 브리질 교수팀과 

학습 부진아들, 특히 고등학생인데도 글을 읽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지보에게 교사 역할을 부여해서 학습 부진아들을 지도하는 것이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아이들의 학습 능력이 월등한 수준으로 향상됐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는 6 5 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수학·생물학·경제학 등의 과목을 인공지능에게 배우도록  것이다.

결과는 놀라웠다. 고등학교  수학을 포기했던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평균 28% 향상됐다.

생물학 시험 탈락률은 20%에서 1.5% 18.5% 줄었고, C학점 미만의 비율도 28%에서 

6% 22% 줄었다. 경제학도C학점 미만 비율이 38%에서 11% 27% 줄었다.

미국 예일대학교 브라이언 스카셀라티 교수팀은 자폐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한  이렇게 발표했다. "인공지능 교사는 자폐 아동의 사회성을 키우는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1982년부터 자페 아동 치료를 연구해온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패멀라 롤린스 교수팀은 

인공지능 기업 로보카인드 RoboKind  자폐 아동들을 위한 인공지능 교사 마일로Milo 

개발했다. 마일로는 자폐 아동들의 감정 조절 능력, 공감 능력, 사회적 관계 능력 등의 향상을 

돕는데, 전통적인 교육법의 치료 효과 3%보다 무려 23배나 높은 70% 치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마일로를 학교에 도입해 자폐 아동들을 교육하고 있는 텍사스주의 키프 kipp

초등학교 교장 케이티 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
마일로를 만난 자폐아들은 즉각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자기 절제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사회적 상호작용 또한 놀라운 개선을 보여주었다."

현재 마일로를 도입한 미국의 학교는 무려 300개에 이른다.

스페인은 왓섬앱WatsomApp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상담 교사 '스노우' '큐보원'에게 교내

따돌림 문제를 맡기고 있다.  인공지능 교사는 현재까지 4  넘는 학생들을 상담했고,

따돌림 문제를 40% 넘게 해결했다. 스페인은 스노우와 큐보원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밝혔다.
"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친구나 선생님보다  편안하게 느끼고 더 친근하게 여긴다. 덕분에 

학생들은 인공지능에게 자신의 비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 이지성 저, '에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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